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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생각 Ethos

돈과 섹스(번식)에 헌신하는 삶


이런 말이 있다.


무언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면, 진심으로 바란 게 아니라는 말.



그런데 내 생각은 다르다.


원데이 특강을 진행하고,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코칭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심으로 무언가를 원하는 법을 모른다.


즉 헌신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하지 않는 게 아니다. 모르는 것이다.




헌신이라는 한자의 뜻을 살펴보자.

바칠 헌
몸 신


헌신은 몸을 바친다는 뜻이다.



영화 『사일런스』


마치 선교사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는 에너지를 담고 있다.



실제로 바칠 헌() 자는


과거 신에게 공물을 바칠 때, 호랑이가 새겨진 솥에 동물을 제물로 바친다는 뜻이다.



이는 종교적 신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돈과 섹스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한다. 더 나아가 돈을 필요로 하고, 원하기도 한다.


그러나 돈에 헌신하지는 않는다. 아니 정확히는 못한다. 헌신한다는 게 어떤 건지 모르기 때문에.



섹스도 마찬가지다. 섹스를 번식적인 차원에서 바라본다면, 성별에 따라 욕망의 발현은 달라진다.


남성의 경우, 나이가 어리고 몸매가 좋은 많은 여성과 섹스하기를 원한다. 여성의 경우, 특정 영역의 하자가 없는 밸런스가 갖춰진 혹은 그 이상의 Quality가 높은 남성과 사랑을 하고, 섹스를 하며, 결혼하기를 원한다.



돈과 번식은 인간에게 기본적으로 내재된 매우 강력한 욕망이다.



그런데 다음 단 하나의 질문으로 90% 이상 떨어져 나간다.


당신은 돈과 섹스를 사랑하는가? 미치도록 원하는가?



이 질문에 내면의 걸림이 없이 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인간이라면 돈과 섹스를 사랑하는 게 정상이 아닌가?


하지만 현실은 돈과 섹스를 진실로 마주하고, 대화하고, 깊게 고찰해 보는 교육을 받지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이다.


돈과 섹스(번식)에 대해 왜곡된 프레임을 갖게 되고, 그러한 프레임은 초자아가 되어, 당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당신이 돈과 섹스(번식)라는 욕망에 깨끗하고 클리어하게 추구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다.


정말 말 같지도 않은 쓰레기 같은 프레임들이 세상에 넘쳐난다. 종교적인 관점, 도덕적인 관점, 음모론적인 관점, 정치적인 관점, 사회학적이 관점 등 이루 다 말할 수가 없다.


이중 단 하나라도 당신의 잠재의식에 암시가 되거나 주입이 되면, 평생을 돈과 섹스(번식)를 솔직하게 추구하지 못하게 된다.



의식적인 차원에서는 돈과 섹스를 원한다고 말해도, 잠재의식 차원에서 돈과 섹스를 밀어낸다. 장담컨대 99% 사람들은 돈과 섹스(번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돈을 잘 벌면서도 돈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섹스를 많이 하면서도 섹스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자신이 어떤 프레임 속에 갇혀있는지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끝없는 고통의 굴레 속에서 윤회하는 것이다. 여기서 윤회는 이번 생에 끝없이 반복되는 해결되지 않는 패턴을 의미한다.



“저는 돈이 너무 좋아요. 저는 돈이 너무 좋아서, 돈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거예요.”


“저는 섹스가 너무 좋아요. 최고의 이상형을 만나 섹스할 거예요.”


“저는 특정 영역에 하자가 없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최고의 이상형을 만나 연애하고 결혼할 거예요.”



이처럼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것이 천박하게 느껴지는가?




신() – 행동
구() – 말
의() – 의식


당신이 원하는 삶을 실현하려면, 신구의 3가지가 정렬되어야 한다.


의식, 말, 행동이 정렬되어야 한다는 소리다.


“저는 돈이 너무 좋아요. 저는 돈이 너무 좋아서, 돈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거예요.”


“저는 섹스가 너무 좋아요. 최고의 이상형을 만나 섹스할 거예요.”


“저는 특정 영역에 하자가 없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최고의 이상형을 만나 연애하고 결혼할 거예요.”


이와 같은 표현들은 아직 실제적 행동이 포함되지도 않았다. 단순히 의식과 말의 차원일 뿐이다. 그럼에도 90% 이상의 사람들이 이러한 표현에 내적 걸림을 갖는다.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지 못하는 것이다.



헌신은 단순히 신구의 3가지의 정렬을 넘어선다.


내가 무언가를 원하고 말하고 행동함에도 헌신하는 삶에 이르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헌신한다는 건 어떤 것일까?




만약 당신이 내면에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면,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그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겠니?”


라는 말을 듣는다면,




그것이 바로 우주의 신호다. 당신이 헌신하고 있다는 우주의 신호다.





우주는 정직하다.


우주는 당신이 헌신하는 것을 100% 실현시켜준다.



우주는 당신이 원하는 걸 실현시켜주지 않는다. 우주는 당신이 헌신하는 것을 실현시켜준다.


이 차이를 분명하게 깨달아야 한다. 이 차이를 모르면 행복회로를 돌리는 뇌내망상 환자가 된다.



반드시 삶에 헌신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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